취미로 매달 혼자 여행을 떠나는 노조미. 동료들에겐 '여행하려고 돈 번다'고 둘러대지만, 실상은 정반대다. 사실 그녀는 도쿄로 올라와 누군가에게 꽉 묶이고 지배당하는 짜릿한 일탈을 즐기는 중. 신칸센 좌석에 앉자마자 그녀의 머릿속은 벌써부터 음란한 망상으로 가득 차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