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대충 흔드는 건 이제 지겨울 때 됐지? 여자의 가늘고 예쁜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고 쓸어내리면서, 남자의 감각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진짜 '손기술'의 끝판왕. 천천히 애태우면서 보내버리는 고수급 핸드잡 영상.




















언어적인 플레이를 포함해서 테크닉은 아주 훌륭한데 전혀 좋게 느껴지지 않는 건 여배우의 외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런 여배우를 3명이나 모았는지 의문이네요.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이런 여자랑은 하고 싶지 않다'는 감정이 먼저 듭니다. 역시 외모가 중요하네요.
음, 왠지 1편만큼의 흥분이 없네요. 여배우가 남배우의 반응에 잘 호응하지 못하는 느낌? ...이라고 생각했는데, 3번째(마지막) 파트는 정말 좋았습니다. 비키니 팬티 천 너머로 부드럽게 만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시종일관 양손으로 감싸 쥐듯 육봉을 주무르더군요. 뿌리를 꽉 잡고 확실하게 움켜쥐고, 회전을 가해 껍질을 완전히 벗겨냅니다. 그렇다고 딱딱한 성기의 탄력을 거스르지 않는 부드러운 손길이었어요. 꽤 긴 시간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1편이 좋았던 만큼 기대했는데 말이죠. 완전히 별로라는 건 아니지만, 3편을 기대해봐야겠다는 정도입니다.
샘플 영상에서 마지막에 바디콘을 입고 서서 핸드잡을 해주는 여배우가 꽤 에로틱해 보여서 구매했는데, 완전히 돈 낭비였습니다. 귓가에 속삭이며 천천히 핸드잡을 해주는 건 정말 참을 수 없는 플레이죠. 그런데 촬영 방식이 엉망입니다. 여배우 옆에서 찍으면서 느끼는 남배우의 정면 모습만 주구장창 보여주거나, 사타구니 쪽을 고정 샷으로 찍어대는데 화면 밖에서는 뭐가 뭔지 모를 속삭임만 들립니다. 이래서는 여배우가 누구든 똑같고, 남자가 남자한테 핸드잡을 해주는 건지 알 수 없을 수준입니다. 게다가 이 비싼 가격은 대체 뭡니까? 요즘 시대에 이렇게 비싼 가격으로 AV를 파는 곳은 아로마 기획밖에 없을 거예요. 시대에 뒤떨어진 아로마 기획이 이제는 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슬로우 핸드잡'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전작 2편이 워낙 뛰어나고 충격적이었던 탓인지, 이번에는 흥분이 조금 덜하네요. 농락당하는 남배우의 멍청한 표정을 정면에서 보여주는 등 김이 새는 장면도 좀 있고요. 그렇긴 해도 수작임은 분명하며, 특정 페티시에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에는 경의를 표합니다. 다음 작품을 더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