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엄마도 날 만든 게 아니야. 그럼 대체 난 누구의 씨앗으로 태어난 거지? 존재 이유 따위는 없어. 그저 쾌락과 광기, 그리고 피비린내 나는 에로에 몸을 던지기 위해 세상에 버려졌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