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한 번의 아픔을 겪고 반년 전 재혼한 에츠코와 히로시 부부. 신혼 기분 제대로 내려고 찾은 군마현의 외딴 온천, 둘 다 작정하고 온 건지 도착하자마자 눈빛부터 심상치 않다. 뜨거운 온천물보다 더 뜨겁게 달아오른 중년 부부의 격정적인 하룻밤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