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기스만 모았다! E-BODY 300편 몰아보기 24시간 풀코스
이바디2013.12.08
★3.6(11)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꿨던 투명인간 능력! 재채기만 하면 몸이 사라지는 개사기 능력을 얻은 내가 참을 수 없지. 출퇴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꼴리는 직장인 누나들 마음껏 만지고, 평소 재수 없던 여의사한테 접근해서 보이지 않는 목소리로 협박하며 온갖 음란한 짓 시키기! 거기다 꿈의 무대인 여고까지 잠입해서 체육복 갈아입는 교실 뒤집어놓는 중. 다시는 안 올 이 기회, 오늘 다 털어버린다!




















첫 번째 장면에서 웃었습니다. 여자분은 거유에 반응도 좋아서 제 취향이었지만... 웃음은 필요 없는데 말이죠...
망상 좋아하는 사람에겐 좋겠지만, 1인 2역인 건 역시 좀 아쉽네요.
마지막에 출연자가 꽤 많길래 봤더니 1인 2역이었네요. 치한 버스물 같은 데서 주변 눈치 못 채는 게 더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건 주변에서 웅성거리고 소란을 피우니까 그런 의미에선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주변에서 일일이 반응하는 건 역시 거슬립니다. 캐스팅은 나쁘지 않으니 차라리 혼자 있는 상황을 노리는 등 좀 더 차분하게 볼 수 있는 구성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