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반병신이 된 남편을 수발드는 마키. 옆집 사는 전직 간병인한테 기술을 배우는데, 이게 가르침인지 괴롭힘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거칠고 모욕적인 방식이다. 그래도 마키는 성녀처럼 묵묵히 남편을 챙기지만, 그런 엄마의 헌신을 옆에서 지켜보는 아들의 속은 뒤틀리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