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일상적 절정 컬렉션: 엑기스만 모은 2탄
AVS 컬렉터스2009.05.27
★2.0(1)

오늘도 화보 촬영에 한창인 하루나. 옆트임이 아찔한 롱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는데, 오늘따라 사진작가의 손길이 좀 이상하다? 포즈를 잡아준다는 핑계로 몸 곳곳을 집요하게 더듬는데, 거부할 수 없는 이 분위기 어쩌지?
그런 오프닝으로 시작하길래 특전 영상 메이킹 필름인 줄 알았네요. 어쨌든 촬영 풍경이 끝도 없이 이어져서 보는 게 고통스러워질 때쯤 조금씩 전개가 시작됩니다. 하루나 씨가 제 취향이라 망정이지, 다른 배우였으면 진짜 2배속으로 돌려버렸을 거예요. 하루나 씨 덕분에 간신히 이 점수 줍니다.
카메라맨 시점의 앵글이라 그런지 카메라가 시야를 가리는 등 보기 불편한 장면이 너무 많네요. 스토리도 전혀 야하다는 느낌이 안 들고, 흔한 비일상물 특유의 급전개 패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