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보 준비중
위험한 냄새 풀풀 풍기는 귀여운 그녀들과의 금지된 관계 총집편! 소설가와 가출 소녀의 미친 밤부터, 아빠의 테크닉에 녹아내리는 딸, 하숙집 주인한테 따먹히는 여대생, 그리고 쾌락에 눈뜬 딸들까지. 아빠, 우체부 아저씨 가리지 않고 시키는 대로 다 해주는 그녀들의 화끈한 9가지 이야기.




















내용은 위험한 가정 내 근친물. 둘 다 밝히는 성격에 절륜한 아저씨와 그 딸(나이대). 그럼에도 이 작품을 본 이유는 'FA(제작사)는 숙녀계 여배우가 중심이라 젊은 여배우의 출연은 기량 면에서도 적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그런 FA에서 젊고 실력 있는 배우들을 한 작품에 몰아넣은 게 드물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예전 처음 FA를 봤을 때 감탄했던 카와카미 유와 비슷한 장면에 하즈키 노조미, FA 단골인 테즈카 미야, 첫 번째로 오오호리 카나, 종반에는 츠보미까지... 과연 그렇군요. 사쿠라 세나는 FA에서 어떨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습니다. 오자와 토오루(사실혼 관계의 아버지?)와의 위험한 장면을 잘 소화하더군요. 사소하지만 두부를 손바닥에 올리고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내는 장면을 보며 이 배우의 요리 실력과 '지금까지의 경력'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 이상한 아저씨가 나와서 섹스가 어쩌고 소리를 지르던데, 혹시 그게 '헨리 츠카모토'라는 '문제의 인물'인가요? 쇼와 시대물을 많이 만드는 FA지만, 이분은 그렇게까지 노인으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엔딩 자막에는 본 작품의 행위는 범죄라고 적혀 있더군요. 세상의 어둡고, 부유하지도 않고, '평범'하지도 않은 힘든 삶 속에서 에로의 '본질'을 찾아내어 인간 찬가를 그리고자 하는 제작사의 '소재'에는 범죄와 맞닿아 있는 것들이 많을 수밖에 없겠죠. 시대에 휘둘린 비정함과 비극이 그려진 작품도 있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이런 행위는 악이다', '반사회적이고 몰상식하다'라고 단순 명쾌하게 배척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더 위험하고 가난하고 혹독한, 사상 최악의 세상이 올 것 같아 걱정입니다. 쓸데없는 소리겠지만 가끔은 이런 글도 남겨두는 게 좋겠네요. 총집편에 별 5개는 무리입니다. 저는 FA의 앞잡이가 아니니까요. 아부할 생각은 없습니다. 내키는 대로 가끔 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