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거하던 남자친구와의 싸움 때문에 집에 돌아온 누나 루이. 잠시 동안 여동생 방에서 지내려고 생각했지만, 여동생에게는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방해자로 취급받는다. 어느 날, 우연히 두 사람의 성관계 소리를 듣게 된 루이는 키스와 신음 소리를 안주 삼아 자위질을 시작한다. 오르가즘을 느끼며 축축해진 루이는 여동생의 남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욕심 많은 성격 때문에 결국 그의 성기에 손을 뻗게 된다...










사적으로도 친한 시노미야 루이와 키쿠치 하루의 관계성이 작품 분위기에 그대로 녹아든 갓작임. 초반부터 둘 사이의 거리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연출된 느낌이 1도 없고, 화면 너머로도 찐친 바이브가 그대로 전달됨. 내용은 언니인 루이가 동생 하루의 남친에게 점점 다가가는 흐름인데, 침대뿐만 아니라 소파, 거실, 주방 등 생활감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촬영해서 실제 일상을 훔쳐보는 듯한 리얼함이 장난 아님. 사소한 표정이나 대화도 너무 자연스러워서 몰입감이 미쳤음. 특히 루이의 성장세가 눈에 띄는데,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는 각도나 리액션, 대사 처리까지 엄청 자연스러워짐. 듬직한 언니 캐릭터인데 가끔 나오는 허당미 갭모에가 진짜 매력적. 후반에 하루까지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자매 특유의 텐션이 폭발하는데, 싹싹하고 귀여운 하루랑 포용력 넘치는 루이의 밸런스가 완벽해서 지루할 틈이 없음. 평소 친한 두 사람의 케미와 갈수록 발전하는 표현력이 제대로 맞물린 수작. 팬들은 물론이고 입문자들도 무조건 소장각인 작품임. 자매물이나 일상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무조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