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여자 75명? 치녀들 사이에서 4시간 동안 즐기는 독점 하렘
치조 헤븐2018.09.22
★4.0(4)

처음 만난 사이인데 벌써부터 분위기 무엇? 아이스크림 하나 나눠 먹으면서 첫 키스할 땐 어색하더니, 관람차 안에서 단둘이 붙어 앉으니까 텐션 폭발함. 야경 끝내주는 호텔 들어가서는 서로 애무하고 침 섞고, 은밀한 곳까지 다 까발리면서 미친 듯이 엉겨 붙는데 진짜 눈을 뗄 수가 없다.




















데이트 장면은 여배우도 스태프도 의욕적으로 촬영했다. 그런데 관계 장면으로 넘어가면 연기가 한 단계 떨어진다. 김 빠지는 레즈비언 장면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키스를 못 한다. 상대의 혀를 빨기만 할 뿐 에로스가 없다. 관람차 안의 키스 장면은 관람차 내 안내 방송이 시끄러워서 분위기를 다 망친다. '첫 만남'이라는 소개 문구에 풋풋한 레즈비언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것이다.
전체적으로는 좋아서 속편도 기대하고 싶다. 다만 '그로퀘'의 여행물치고는 너무 담백한 느낌... '여행이지 데이트가 아니니까'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역시 그로퀘라면 레즈비언물도 하드하게 밀어붙여 줬으면 한다. '교토발 ○○' 같은 레즈비언물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