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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던 오후, 갑자기 울린 초인종. 문을 열어보니 웬 낯선 남자가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하겠다고 들이닥친다. '필요 없어요!'라며 문을 닫으려 하지만, 남자는 '진짜로 필요 없으세요?'라며 능글맞게 거실까지 침범해버린다. 가방에서 쏟아져 나오는 야릇한 장난감들을 보며, 참아왔던 욕망이 터져버린 유부녀들의 적나라한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