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구석, 좁고 어두운 드레스룸. 거액의 일당에 팔려 온 여자가 알몸으로 결박된 채 갇혀 있다. 감금 매니아들이 비뚤어진 성욕을 채우려고 옷장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벌이는 광기 어린 짓들.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 밀실에서 벌어지는, 멈출 수 없는 섹스와 폭력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