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 먼저 보내고 홀로 아들 키우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미오. 생활고에 시달려 월세조차 밀릴 지경인데, 옆집 남자의 도움으로 겨우 버티는 중이야. 그런데 그 대가로 옆집 아들인 카츠의 뒤치다꺼리까지 떠맡게 돼. 엄마의 사랑을 모르고 자란 카츠는 미오의 몸을 보자마자 눈이 뒤집혀서 틈만 나면 들이대기 시작해. 친아들처럼 어리광부리며 몸을 더듬는 건 기본, 같이 목욕하면서 빳빳하게 선 거기를 억지로 물게 하더니, 결국 미오의 외로운 속사정까지 파고들어 쾌락의 늪으로 빠뜨려. 처음엔 거부하던 미오도 점점 카츠의 손길에 길들여지고,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린 위험한 관계가 시작되는데…




















최근 '엄마 쇼타' 시리즈가 수작이 많아서 기대하고 본 작품입니다. 다만 패키지를 볼 때부터 우려했던 여배우의 '할머니 느낌'(프로필을 보니 47세)이 클로즈업될 때마다 신경 쓰이더군요. 엄마 쇼타 시리즈는 친아들의 질투도 관전 포인트인데, 에로 꼬마와 친아들의 나이대가 비슷하게(초등 저학년~중학년 정도) 보이는 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0살 아이의 엄마라면 30~35세 정도가 현실적이고 좋다고 봅니다. (와카미야 호노나 키리시마 사쿠라처럼 실제 나이가 어려도 엄마 느낌을 잘 살리는 경우도 좋고요.) 그런 면에서 47세의 엄마는 설정상 너무 나이가 많아 보였고, 여배우가 예쁘긴 해도 기대치에는 좀 미치지 못했습니다. 또 하나 신경 쓰인 건 캐릭터인데, 목욕이나 대화 장면에서 마치 뒷골목 창녀가 애교 부리는 듯한 말투가 거슬렸습니다. 엄마 쇼타 시리즈는 누나 같은 연상미와 주도적인 모습이 매력인데, 이번 작품은 그런 느낌이 부족했어요. 전체적인 흐름이나 에로 꼬마가 엄마에게 들이대는 스토리 자체는 역시 시리즈답게 훌륭했습니다. 탈의실에서 처음 만난 상태로 알몸인 엄마의 그곳을 만지는 장면은 최고였어요. 좀 더 길게 보고 싶었지만요. 특히 털을 만진 뒤에 '여기 선이 있네?'라며 건드리는 연출은 정말 좋았습니다. 친아들의 질투가 없는 목욕 장면이었는데, 차라리 친아들이 싫어하는 반응까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그래도 전체적인 엮임은 꽤 좋았습니다. 시리즈의 안정감은 여전하니, 다음에는 새로운 여배우로 또 즐거운 작품 만들어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