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이 바로 옆방에서 쿨쿨 자고 있는데, 쾌락을 참지 못한 유부녀가 다른 남자와 뜨거운 밤을 보냅니다. 들키면 끝장이라는 스릴에 흥분은 두 배! 남편에게 들킬까 봐 입을 틀어막고 신음소리를 억지로 참아내며 즐기는 쾌락의 끝판왕. 아슬아슬한 선을 넘나드는 그녀의 배덕감 넘치는 일탈을 확인하세요.




















‘젊은 아내의 배덕감’이나 ‘불륜’의 맛이 굉장히 얄팍한 작품입니다. 신음 소리를 죽이는 연출도 별로 없고요. 내용은 젊은 아내와 정신이 피폐해진 시아버지의 섹스, 그리고 시아버지가 죽은 뒤에는 아내의 정신이 피폐해져 스스로 남자를 유혹해 관계를 맺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작중에서 남편의 존재감이 전혀 강조되지 않습니다. 남편 몰래 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니 배덕감이 생길 리가 없죠. 결국 두 남배우의 테크닉 자랑으로 일관하다 끝납니다. 스토리도 어중간하고, 화면은 어둡고, 이해할 수 없는 호러 요소까지 섞여 있습니다. 결국 기억에 남는 건 여배우의 음모가 짙다는 것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