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끝판왕, 사카이 치나미의 4시간 풀코스 레전드 모음집
에로 다루마 / 에마뉘엘2026.07.17
♥54

운도 지지리 없는 여자들만 골라 골수까지 빼먹는 남자들의 이야기. 도박에 미쳐 인생 막장까지 간 미녀가 경륜장에서 만난 남자에게 몸을 팔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선택이 그녀를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뜨리는데...
경륜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귀재 '카와사키 군지' 감독의 섹스 인정물. 정년퇴직 후 도쿄 타마가와 강변에서 '다이코쿠야'라는 작은 식당을 시작한 주인공 '노가미 료키치'는 사랑하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지금은 매일 홀로 외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 한편, 근처에서 보트 대여점을 운영하며 경륜을 즐기는 볼품없는 중년 남성 '야마다 켄조'는 대낮부터 보트 위에서 젊은 아르바이트생 '마미코(타키자와 유키)'와 야외 섹스를 즐긴다. 어느 날, 단골 경륜장에서 빈털터리가 된 연상의 여인 '치에미(사카이 치나미, 시키)'를 집으로 유혹한 켄조는 실컷 섹스를 즐긴 뒤, 당장의 일자리로 료키치의 식당을 소개해 준다. 밤늦은 식당에서 치에미에게 유혹당한 료키치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체의 감촉'에 나잇값도 못 하고 크게 기뻐한다. 카와사키 작품의 단골인 베테랑 치나미 양이 자유분방한 '떠돌이 여자'를 애교 넘치게 연기하고 있다.
사실상 사카이 치나미가 메인. 식당 할아버지와 알몸으로 꽁냥거리는 장면이 좋다. 이 레이블에서 항상 당하기만 하던 사카이 치나미가 다정하게 치유해 준다. 뭐, 결국 아저씨한테 당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