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먼저 보내고도 아직 현역이라 자부하는 요시코. 하지만 같이 사는 아들 부부는 자기를 그저 늙은이 취급하며 무시하기 일쑤라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과보호로 곱게 자란 대학생 손자 녀석의 뒤바라지를 떠맡게 되는데... 평소 얌전하던 손자의 바지 속 숨겨진 실체를 마주하고는 이성을 잃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