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부키초 호스트인 나, 큰손인 줄 알았던 자산가 딸내미한테 제대로 뒤통수 맞았다. 억 단위 외상값 떼먹고 튀는 바람에 졸지에 빚더미 인생. 장기 털리기 직전이라 살려고 낮에는 캬바걸, 밤에는 호스트 뛰면서 몸 굴리는 중이다. 인생 나락 가서 굴욕적인 투잡 뛰는 내 꼴이 레전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