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이승을 떠나게 된 마리. 천국으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자신이 사랑했던 연인 마야마의 곁을 찾는다. 엉망진창으로 폐인이 되어버린 마야마를 보며 지난날의 모진 이별을 후회하는 마리. 눈물로 용서를 빌며, 마지막으로 그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미련 없이 천국으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