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키우느라 18년 동안 섹스는 뒷전이었던 김 씨 부부. 애들 대학 합격하고 드디어 집을 나간 날, 현관문 닫히자마자 참아왔던 본능이 폭발한다. 그동안 꾹꾹 눌러 담았던 18년 치의 갈증을 장소 불문하고 서로의 몸에 쏟아붓는, 숨 막히는 재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