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 이후, 새엄마 쿠미코를 챙기며 살려던 내 눈앞에 믿기 힘든 광경이 펼쳐졌다. 낯선 남자와 한집에서 뒹굴며 보험금 통장을 보고 낄낄대는 꼴이라니.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던 나는 결국 저 둘을 제대로 참교육해주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