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 가득한 공간, 뜨겁게 달아오른 두 몸이 쉴 틈 없이 엉겨 붙는다. 서로의 몸을 씻겨주며 0cm 거리에서 밀착해 나누는 농밀한 시간. 침대까지 갈 필요도 없어. 지금 당장, 여기서 미친 듯이 박히고 싶어. 참을 수 없는 욕망이 폭발하는 4시간의 풀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