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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한 순간 끝이다. 해변에서 놀던 언니들, 길 묻는 척 차에 태워 수면제 먹이고 장난감으로 만드는 극악무도한 놈들. 교습소 버스 놓친 여자애한테 '태워준다'며 인적 없는 곳으로 끌고 가, '묻힐래 아니면 박힐래'라며 협박하고 몸을 탐하는 짐승 같은 현장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