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차 들른 병원에서 의사 놈이 아내의 몸을 보더니 흑심을 품는다. 아내는 핑계를 대고 입원하게 되고, 남편이 떠나자마자 병동의 대형 침대 칸막이 뒤에서 추잡한 짓이 벌어진다. 밤이 깊어지자 아내의 침대로 은밀하게 접근하는 검은 그림자들. 결국 병동 전체의 장난감이 되어버린 아내의 비참한 하룻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