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을 깨우는 거장 니무라 히토시, 유부녀의 은밀한 절정
코우야초2008.11.10
★3.0(1)

배우 정보 준비중
그 유명한 니무라 히토시 감독이 드디어 참전! 리얼리즘의 끝판왕인 그가 일반인 아내들의 몸과 마음을 낱낱이 파헤친다. 그동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그녀들의 내면을 뚫어버리는 다큐멘터리 에로스. 그 적나라한 과정을 전부 공개할게.
쓸데없는 인터뷰나 잡담 같은 거 없이, '심플 이즈 베스트'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역시 코야쵸(光夜蝶) 작품답네요. 제목이 너무 거창한 건 좀 거슬리지만, 내용만큼은 아주 훌륭합니다. 다만 다른 리뷰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모자이크 처리가 다소 거친 점은 아쉽네요.
우선 AV 제작사의 단골 수법인 제목 낚시입니다. 제목만 보고 일반인물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니무라 히토시 감독 작품이라 코야쵸 작품치고는 드물게 전반부에 대사가 많고 영상도 밝은 편이지만, 후반부는 평소처럼 어둡습니다. 게다가 모자이크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조악한 모자이크 때문에 크게 실망하실 테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배우 모리노 시즈쿠 씨는 유부녀 설정 때문인지 화장이 좀 진하긴 하지만, 매우 예쁘고 에로틱한 매력이 있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만 놓고 보면 불만 없이 좋은 점수를 주겠지만, 작품 자체, 특히 제작진에 대한 비판적인 의미로 낮은 점수를 줍니다. 최근 코야쵸는 모리노 시즈쿠 씨를 비롯한 좋은 배우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작품이 너무 많네요. 캄파니 마츠오 시절이 좋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