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지만 대화도 없는 차가운 현실에 지쳐버린 레이라. 그러던 어느 날, 식당에서 대놓고 음흉한 시선을 보내는 남자 '오자와'와 마주친다. 화장실까지 쫓아와 강제로 입술을 뺏어버린 그 남자 때문에, 그녀의 평범했던 일상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