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이 이끄는 대로, 닥치는 대로 남자들과 몸을 섞으며 방탕하게 살던 에미리. 사랑이 뭔지도 모른 채 쾌락만 쫓던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진심 어린 고백을 던진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눈을 뜬 에미리, 하지만 그 순수한 사랑은 곧 걷잡을 수 없는 욕망과 더 깊은 타락의 늪으로 그녀를 몰아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