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 꽃꽂이, 무용까지 섭렵한 고고하고 단아한 40대 미숙녀. 하지만 겉모습은 철저한 가면일 뿐? '오늘은 저를 마음껏 무너뜨려 주세요'라며 기모노 속에 꽁꽁 숨겨왔던 음탕한 본능을 참지 못하고 제대로 폭발시킨다. 남자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농익은 테크닉에 정신 못 차릴 준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