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가 넘어 찾아온 완경. 생리대와 작별하며 이제 더 이상 피임 걱정 없이 언제든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엄마 쥬리는 묘한 해방감을 느낀다. 아들 준야는 집에서 생리대가 사라진 걸 눈치채고 엄마의 상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결국 참다못해 엄마의 몸을 직접 확인하겠다고 덤벼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