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 아직 옛 정취가 남은 술집 골목. 혼자서 꿋꿋하게 야키토리 가게를 운영하는 여주인이 있음. 사연 많은 손님들을 위로해주며 보여주는 여주인의 따뜻한 인정과 농밀한 에로스. 그녀의 애액으로 흠뻑 젖은 그곳을 안주 삼아, 남자들의 마음과 거시기를 부드럽게 감싸 안는 애잔하고도 야릇한 로망의 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