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생각 없이 시작한 딸의 뒷조사. 평소엔 착실한 줄만 알았던 딸이 알고 보니 밤마다 무대 위에서 미친 듯이 끼를 부리고 있었다. 대체 누구랑 어울리는지, 남자 친구는 있는지 확인하려던 아빠의 손이 떨리기 시작한다. 설마 내 딸이 그럴 리 없다고 믿고 싶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