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유부녀의 무방비한 유혹, 팬티랑 가슴골 대방출 2탄
ABC / 망상족2012.12.14
★5.0(2)

사카모토 후토시 감독이 선보이는 중년의 농밀한 로맨스 시리즈 최신작!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외롭게 지내던 미나,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의 절친인 노리유키로부터 파격적인 고백을 받게 된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안고 상담사 마키를 찾아가 모든 비밀을 털어놓는데, 과연 세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벌어질까?
90분짜리 작품에 본방 장면이 4번 들어있습니다. 주연인 토죠가 2번, 조연인 토모다가 2번, 상대 남자를 바꿔가며 본방을 보여줍니다. 그런 점에선 볼거리가 많지만, 편집 시간 문제 때문인지 뒤로 갈수록 장면이 짧아지는 게 아쉽네요. 어느 정도 스토리를 챙기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조연 토모다의 장면을 좀 줄이고 주연 토죠의 장면을 더 알차게 채우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시리즈 중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될만한 완성도라고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고민하는 건 아들의 절친뿐이고, 엄마와 친구의 상담역은 남자들을 계속 바꿔가며 관계를 맺기 바쁩니다. 결국 마지막엔 절친과 엄마가 일을 저지르고 마는데, 기왕이면 토모다 마키와 토죠 미나와의 3P 장면이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