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선배 이이쿠보와 드디어 사귀게 됐는데, 이 여자 평소에 너무 차갑고 잠자리도 밍밍해서 속이 타들어 간다. 나 안 좋아하는 거 아냐? 불안함 폭발해서 술김에 본심 좀 들어보려고 작정함. 근데 평소엔 철벽치던 선배가 술기운에 얼굴 붉히면서 무너지는 모습, 이거 완전 반칙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