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바닥날 때까지 서로를 탐하며 멈추지 않는 광란의 밤. 온몸이 발그레하게 달아오르고, 땀방울이 맺힌 굴곡진 곳에서 풍기는 진한 향기에 정신이 혼미해져. 헝클어진 옷차림은 이미 이성을 잃었다는 증거, 서로의 욕망이 뒤엉켜 끝없이 몰아치는 쾌락의 늪으로 빠져들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