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왜 괴롭혀? 어린애 취급받기 싫은 히라이 마리아의 눈물
이에나지2020.05.03
★4.5(4)

히메사키 슈리와 히라이 마리아가 선보이는 초특급 백합물. 고귀한 여학교, 겉으로는 청순하고 우아한 척하지만 교실 뒷편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음란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동경하던 선배와 후배 사이, 그 선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하고 끈적한 여고생들의 일상을 지금 바로 확인해봐.
설정은 탄탄한데 출연진의 연기력 때문에 이렇게 된 건가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조연들의 대사 처리는 요즘 시대에 듣고 싶어도 듣기 힘든 수준의 퀄리티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원작 팬이라서 기대하고 봤는데, 연기도 못하면서 굳이 원작 상황을 따라 하니까 보는 내내 김이 새네요. 다만 슈리 언니는 캐릭터랑 찰떡이라 놀랐습니다. 레즈비언 씬은 마리아가 좀 거슬렸던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드라마 파트가 너무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레즈비언 씬은 정말 좋았기에 그 점이 더 아쉽게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