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 차, 평온하던 일상에 균열이 생겼다. 남편한테는 미안하지만 오늘 난생처음 선을 넘기로 결심했어.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남편 얼굴도 제대로 못 보겠는데, 착한 남편 생각하면 죄책감에 미칠 것 같아. 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어. 여보, 미안해… 나 오늘부터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