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돌아가시고 여동생이랑 둘이서만 의지하며 살았는데, 대학 입학하더니 웬 남자 새끼를 물어왔다. 내 눈앞에서 꽁냥대는 꼴을 보니까 머리끝까지 피가 솟구치더라. 질투와 분노가 폭발해서 결국 여동생 앞에서 그 남친을 제대로 참교육(?)해주기로 결심했다. 이미 엎질러진 물,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어버린 광기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