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재갈 물리고 앙앙대는 미녀들, 레전드 가그 컬렉션
시네매직2012.12.23
★3.0(1)

5년 전 가출했던 다정했던 오빠가 짐승이 되어 돌아왔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매일 밤 지하실로 끌려가 밧줄에 묶인 채 능욕당하는 나. 하지만 잔혹한 오빠의 뒤틀린 애무에 굴복해버린 나는, 어느새 고통과 쾌락이 뒤섞인 지옥 같은 쾌락에 스스로 몸을 맡기게 되는데...
고전적인 시네마틱 관능 드라마. 오빠에 의해 M으로 물들어가는 묘사와 연기력, 대사 처리가 훌륭하다. 좋은 분위기에서 자꾸 남배우 얼굴을 비추는 게 흠이다.
미유의 귀여운 외모도 그렇지만, 점점 오빠의 가학적인 면을 스스로 원하게 되는 모습이 사랑스럽게 느껴져.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연인 앞에서 매달린 채 채찍질을 당하며 느끼는 모습은 정말 최고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