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란 없다, 하드코어 SM 끝판왕 8시간 풀버전
비2012.10.26
★4.0(1)

2011년 고문물계의 정점! 3년 만에 돌아온 극강의 고문 시리즈. 묶어놓고 배설하는 모습 생중계는 기본, 요도와 항문에 가해지는 굴욕과 촛농, 공중부양까지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의 충격적인 비주얼.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가장 비정하고 하드한 고문의 끝을 보여준다. 정신 나갈 것 같은 수위, 심약자는 절대 금지.










스카톨로지 플레이는 후반 30분 정도... 실망이다. 전반부는 그냥 빨리 감기로 봤어. 후반부도 스카 장면 나올 때까지 빨리 감기로 넘겨서 겨우 봤네. 스카 플레이를 내세운 작품이라면 스카 장면을 더 많이 넣어야지. 실망이야.
어디에나 있을 법한, 세상 물정 모르는(?) 소녀를 괴롭히는 설정. 그 안에서 '아직도 하는 거야?'라며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대체 어디까지 가는 거지?'라며 그 전개에 흥분하기도 해서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가차 없는 괴롭힘에 절규하는 배우의 연기(사실 연기가 아닐지도 모르지만)도 실감 났고, 타협하지 않는 현장의 분위기가 생생하게 전해졌습니다. 배우 선정도 미인형보다는 오히려 앳되고 의지할 곳 없어 보이는 이번 캐스팅이 훨씬 흥미로웠다고 생각합니다.
오츠카 히나, 하루히 이부키 같은 수준 높은 여배우들을 똥칠하게 만들었던 '극·고문' 시리즈의 신작이, 그것도 V 5주년 기념작 여배우가 고작 이 정도라니(웃음). 원래부터 지저분한 여자가 똥칠을 당해봤자 감정 이입이 안 된다고요(쓴웃음). 예쁜 여자를 섭외하지 못했으면, 무리해서 5주년 기념작으로 내지 말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