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겸 처가에 내려갔는데 남편이 갑자기 일 때문에 서울로 복귀하게 됨. 혼자 남겨진 치히로는 밤마다 외로움에 몸부림치며 스스로를 달래는데, 그 타이밍에 딱 맞춰 찾아온 옛날 알고 지내던 남자. 뜨거운 여름밤, 아내의 몸은 누구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