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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바뀌든 말든 악덕 사채업자들에겐 딴 세상 얘기. 갚을 능력 없는 여자들 줄 세워놓고 몸으로 빚 탕감하게 만드는 지옥 같은 현실. 철없는 생각에 빌린 돈이 족쇄가 되어, 결국 부유한 아저씨들의 노리개로 팔려나가는 여자들의 적나라한 추락사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