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만이 아는 금단의 영역: 그녀들의 은밀한 첫 만남
고고즈2010.06.01
★3.0(4)

배우 정보 준비중
처음 보는 여자 둘이 방에 갇혔다. 어색한 존댓말도 잠시, 8장의 카드 중 하나를 뽑아 나오는 미션대로 무조건 따라야 함. 카메라까지 직접 들고 찍는 100% 리얼 상황. 수치심은 개나 주고 전라로 서로 몸 구석구석 관찰하는 건 기본, 코스프레하고 장난감으로 서로 가버리게 만드는 미친 텐션의 연속. 대본 따위 없는, 아무도 방해 못 하는 진짜배기 금단의 세계를 훔쳐보자.




















설명란에는 꽤나 과격한 내용이 적혀 있지만, 실제 내용은 보기 힘들 정도로 지루하고 에로틱함도 일반 이미지 비디오보다 못한 졸작입니다.
대충 ○○시간 동안 방에 머물게 한 뒤, 다른 여자가 한 명 더 오면 종이에 적힌 지령을 수행하면 출연료를 더 주겠다는 식의 설정인 듯함. 키스하기까지 50분 이상 소요. 요리해서 먹는 모습이랑 잡담하는 모습만 계속 보여줌. 탈의도 없음. 끝까지 빨리 감기 안 하고 보는 건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함. 여자 두 명 다 완전히 이성애자고, 여자를 좋아한다는 느낌은 전혀 안 듦. 그냥 출연료 때문에 하는 것임. 레즈비언 특유의 예쁘고 감미로운 세계관을 좋아하거나, 애정 행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함. 최소한 여자들은 레즈비언 설정으로 해줬으면 좋겠음. 카메라는 고정과 핸디캠. 앵글이 좋을 리가 없음. 파트 6까지 시리즈가 이어지는 것 같지만, 이번 작품을 보니 다음 작품을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