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들의 은밀한 취향 VOL.03: 야채로 느끼는 미친 쾌락
고고즈2010.06.10
★2.0(2)

배우 정보 준비중
채식주의자? 아니, 야채로 온몸을 즐기는 변태들이 모였다! 감자로 꾹꾹 누르며 자지러지고, 양배추 위에 올라타서 쑤셔대고, 아보카도랑 죽순까지 동원해서 자극 주는 미친 상황들. 에링기 버섯을 끝까지 박아넣고 쉴 새 없이 흔들어대는 모습 보면 뇌가 녹을걸?




















Vol.1보다 더 거슬리고 보기 힘들어서 피로감만 쌓이는 작품이라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카메라맨의 실력과 편집의 조악함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도대체 왜 그렇게 덜컹거리는 소음이 들어가는지 이유를 묻고 싶네요. 어두운 화면, 역광, 싸구려 컨버전 렌즈 때문에 형광등이 계속 비치는데도 그대로 상품화했다는 게 이해가 안 갑니다. 아마추어도 금방 알아챌 수준인데, 더 심각한 건 카메라를 바닥이나 책상 위에 그냥 던져두는 점입니다. 화면이 좀 안정되나 싶으면 '부스럭' 소리와 함께 화면이 흔들립니다. 아마 액정 모니터를 펼쳐둔 채로 제대로 잡지도 않고 촬영하는 모양입니다. 게다가 행위 도중에 편집점이 너무 많아서 영상이 뚝뚝 끊깁니다. 정작 필요한 부분은 잘라먹고, 잘라내야 할 부분은 그대로 다 들어가 있네요. 삽입도 4명뿐이고, 고구마나 순무 같은 걸 집어넣는 식의 매니악함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10점 만점] 종합 4점, 화질/편집 2점, 여배우 5점 [데이터] 본편 120분, 4:3 영상, CopyG 없음, 여배우 이름 소개 일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