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당하고 나니 세상 모든 게 다 귀찮고 막 나가는 중. 이제껏 숨겨왔던 내 안의 음란한 본능을 이 남자 앞에서 다 풀어버리기로 했다. 이렇게라도 안 하면 이 지긋지긋한 공허함이 안 사라질 것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