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뺏어간 그년이 미웠는데, 어느새 정신 차려보니 그년의 입술을 탐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어. 몸이 닿을 때마다 참을 수 없는 뜨거운 열기가 온몸을 덮쳐와. 본심과는 다르게 점점 더 깊은 쾌락의 늪으로 빠져들어 가는데, 이제 난 어떡하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