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카즈키한테 질려서 이별을 통보한 에미. 근데 헤어지고 나서도 아무렇지 않게 찾아와선 몸부터 섞는 이 미친 관계가 도저히 안 끊긴다. 그러던 어느 날, 전남친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한 에미 앞에 똑같은 이름의 '또 다른 카즈키'가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