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시절부터 5년 동안 좁은 1DK에서 동고동락한 고로와 아유미. 이제 여유가 좀 생겨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게 됐다. 들뜬 아유미는 새 가구와 침대를 고르며 신혼 분위기를 내지만, 고로는 어쩐지 침울한 표정인데... 좁았던 침대만큼이나 꽉 찼던 두 사람의 추억과 새로운 시작을 앞둔 묘한 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