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하는 백합족
비즈발2008.07.27
♥115

여행 중 외딴 료칸 '유메야'에 묵게 된 모자. 묘한 기운이 흐르는 창고를 엿보던 엄마는 안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광경을 목격하고 만다. 그때, 료칸 주인 부부가 둘을 향해 던진 한마디. '어머니도, 아드님도 이 안으로 들어오시죠.' 거부할 수 없는 쾌락의 늪으로 발을 들이게 된다.
레즈 장면은 좋은데, 대머리 중년 남자가 나와서 끼어드는 건 대폭 감점 요인이다. 대머리가 나올 이유가 전혀 없는데 말이지.
총집편 같은 제목이지만, 내용은 전혀 다릅니다. 기존 '…창고 속의 나…' 시리즈에는 없던 새로운 기획인데 아주 좋네요. 다만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제목에 '근친 유희…'라고 되어 있는 만큼 그쪽 관련 플레이 시간을 조금 더 길게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