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라 영상 30주년 기념, 8시간 풀코스 역대급 레전드 모음집
알라딘2026.07.10
♥22

우울증 걸린 남편 대신 가장 노릇 하느라 등골이 휘는 이로하. 생활비가 모자라 회사 돈에 손을 댔다가 그만 사장님한테 딱 걸리고 말았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그녀에게 사장님이 내건 조건은 과연…?








접사든, 전체 샷이든, 풀 샷이든 어떤 구도와 각도에서도 '에로틱한 매력'이 넘쳐흘러서 좋다. 이로하 양의 빈약하지만 모든 부위가 둥글둥글한 에로틱한 장점과 나가에 씨와의 시너지 효과 덕분일 것이다.
단편임에도 세밀한 연출과 컷 분할이 돋보인다. 디자인 회사에 다니는 이로하 양의 부정을 발견하고 추궁하던 사장이 오히려 그녀의 색기에 넘어가 버린다는, 간단히 말하면 심플한 이야기지만 두 사람의 밀당을 정성스럽게 그려냈다. 색기 넘치는 이로하 양의 연기와 성기는 여전히 최고이며, 이번 작품의 백미는 소파 위 기승위 장면이다. 뒤에서 촬영한 등 너머의 아름다운 허리 움직임과 숨소리는 볼거리다. 허리를 움직일 때의 수직 운동, 귀두 부분만 질 안에서 꾹꾹 찌르며 미세하게 좌우로 흔드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발기하게 만든다. 이로하 양의 음란한 대사까지 더해지니 일반적인 남자라면 순식간에 폭발할 수밖에 없는 기승위다. 볼거리로서도, 자위용으로도 단편이라 걸작이라까진 못해도 수작이라 부를 만하다. 이 정도 퀄리티라면 장편으로도 보고 싶은 소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