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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새끼가 저지른 사고, 엄마라면 당연히 나서야지. 아들이 곤경에 처했다면 내 몸 하나 희생하는 건 아무것도 아니야. '엄마 몸 따위 얼마든지 써도 좋아'라며 아들을 위해 스스로 제물이 되길 자처한 엄마. 아들을 향한 삐뚤어진 모성애가 결국 아들의 뒤를 닦아주기 위해 자신의 애널까지 바치는 파격적인 상황으로 치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