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의 은밀한 유혹, 치과의사의 발칙한 진료
KT 팩토리2009.07.27
★4.0(1)

환자 치료하다 흑심 품은 변태 치과의사. 겁에 질린 여자를 묶어놓고 본격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한다. 입안을 치료하는 척하면서 바이브를 꺼내 밑을 마구 유린하는 악질 의사. 치통 혈자리를 눌러준다는 핑계로 옷을 다 벗겨버리고, 평소 짝사랑하던 젊은 치과의사에게 몸을 허락해버린 유부녀의 처참한 상황. 소독약 냄새와 여자의 음란한 애액 냄새가 진동하는 치과 진료실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타락극.
치과를 무대로 한 독특한 옴니버스 작품. '치아 치료'라는 매우 밀착된 상황 속에서, 여성 환자의 무방비한 모습에 성욕을 참지 못하게 된 변태 치과의사가 점차 성희롱 수위를 높여가는 과정을 여러 패턴으로 그렸다. '호쇼 이즈미', '오가와 사라' 같은 거유 배우들의 참전은 가슴 애호가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캐스팅이지만, '치과 특유의' 플레이는 적고 본방으로 이어지는 과정도 상당히 조잡하다. 이 내용이라면 차라리 '여성 치과의사'와 '남성 환자' 구도가 더 흥미로웠을 것 같다. 아니면 '치과 조무사'라는 캐릭터가 한 명 추가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너무 쉽게 의사한테 몸을 허락하는 설정이라 아쉽네요. 말로라도 좋으니 좀 더 거부하면서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